[제로베이스 PM스쿨 19기] 학습일지 Day 10

 내일 여행이라 이번주는 조금씩 더 땡겨서 공부했어야됐는데 못했다...

그래도 오늘까지 안밀린게 다행인가ㅎ

강의 중에 소개해주신 <타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초상>을 나름 공부해보겠다고 봤다.

또, Toss 유튜브 채널에서 이승건 대표님의 강의하신 <PO Session>도 시청했다.

뭘 열심히 받아적거나, 외우려하거나 하진 않고 단지 시청에만 집중했다.

흘려듣진 않았으나 나중에 까먹으면 또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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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 이해하기

 UI : User Interface 의 약자로, 컴퓨터, 웹, 시스템 등 사용자가 만나는 '면'으로써 사용자와 기기가 서로 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 '사용자와 서비스 간 무엇을 갖고 소통을 할 것인가?' 에 대한 것이다.

 >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작과 끝까지의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

 UX : User eXperience : UI를 포함한 직/간접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경험 > 구매할 때 느낌 / 앱을 설치하며 느끼는 감정 / 인터페이스의 불편함 / 포장을 개봉할 때 감정 / 디바이스 초기 세팅할 때 느낌

 >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 것, 이는 곧 편리함이다

 > UI의 시나리오를 빠르고 편리하게 '길을 잃지 않고 가게 하느냐'를 고민하는 것

UX에 대한 4가지 관점

UX에 대한 4가지 관점

 1. 인지적 관점 - 어떻게 하나의 정보를 받아들여 인지하고 처리하는가?

 > 인지 - 지각 - 시각화 - 다시 인지 - 기억 - 행동 >> 인지하고 있는 것을 유저가 그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할건지 기억하고 행동

 

2. 감정적 관점 - 경험 발생 시점에서 심미적 변화와 변화의 이해를 어떻게 느끼는가?

> UX에서 유저의 감정은 매우 중요하다.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 신뢰 - 이해 - 심미적 - 유용함 >> 끊임없이 유저의 감정을 긍적적으로 쌓아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3. 상황/맥락적 관점 - 유저는 맥락/상황의 영향으로 외부환경과 어떤 관계적 경험을 얻는가?

> 유저와 서비스간의 어떠한 관계를 형성해 놓느냐에 따라 어떤 상황이 되든 충성고객으로 남을 수 있냐 없느냐가 중요함

> 상황인지 - 환경요소 - 문제해결 - 유용성 >> UX적으로 서비스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서비스를 개선한다면, 이탈률을 줄일 수 있다.

 

4. 행동적 관점 - 서비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들을 해석하고 상호작용함으로써 어떻게 행동하는가?

> 유저이해 - 행동패턴 - 문제해결 - 행동데이터 >> 서비스를 경험하는 것들이 변화하면서 느껴지는 해석들이 예상치 못한 다른 행동들로 결과가 나온다면, 서비스 제공자 입장에선 유저 행동 유도를 잘못하게 된 것이다.

 

 결국, UX라는 것은 유저와 서비스간에 얼마나 상호작용을 해주느냐, 얼마나 가치있게 경험하느냐 인 것이다. 그래서 유저가 어떠한 경험을 가지고 돌아가느냐에 따라 다시 돌아올 것인지 아닌지가 매우 중요하다.

유저가 서비스를 이해하고 서비스도 유저를 이해한다면, 서비스에 대해 좋아하는 감정들이 생긴다. 마찬가지로 서비스도 유저가 어떻게하면 다시 돌아오는지도 알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용성이 좋아야 좋아하게 되고, 사용성이 좋다는 건 유저가 서비스를 이해를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서비스와 유저간의 상호작용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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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디자이너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디자이너였던 지라 UI/UX에 대해서 개념 정도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PM의 관점에서 UX는 처음 알아간 것 같다. 사실 처음 알아갔다기보단 조금 더 심도있게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강의였던 것 같다. 앞으로 어떤 관점에서 서비스를 이용할지도 가닥을 잡은 느낌이어서 생각보다 많이 다시 배웠다!